본문 바로가기
게임/팰월드

[팰월드] 팰월드 기록 - 오일리그 60 보스잡기

by 이미존재 2025. 5. 14.
반응형

오일리그(시추선) Level 60 보스 잡기

 

팰월드 최종 마무리라 할 수 있는 오일리그의 Lv.60 보스잡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팰월드의 3인칭 FPS라고 할 만큼 팰없이 무기로만 승부를 보는 방식입니다.

 

가장 먼저 시추선에 빠르게 가기 위해 가까운 곳에 거점을 만들었습니다.

 

 

건물벽을 약 150~200개 정도 건축하고 위에 팰박스를 위치시켰습니다. 약 150개 정도 되어야 시추선의 대공포에 포격을 받지 않습니다.

 

상단에 팰박스를 만들어야 나중에 사망 시에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을 위해서 빙천마를 준비했고, 풀농축 돌격지휘자 옵션 샤키드 4마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트레곤이나 질풍수리로는 거리가 멀어 기력부족으로 중간에 낙하합니다.

 

 

 

샤키드 4마리면 120% 공격보너스를 받습니다. 이외 그린모스카레와 공격목걸이를 풀로 장착합니다.

저 같은 경우 최종 공격력이 624가 되었습니다.

이외 무기는 플라즈마대포, 로켓발살기, 다연장미사일발사기를 준비합니다.

다연장미사일발사기는 최종보스인 헬리콥터를 잡는데 필수이며, 로켓발사기는 원거리 광역피해를 위해 필요합니다.

그 외 잡몹을 잡기 위해 무기가 필요한데 저는 플라즈마대포를 선택했습니다.

플라즈마대포는 저격총이라 할 만큼 먼 거리의 몹을 공격할 수 있으며 광역피해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전설이었으면 좋겠지만 저는 희귀 및 영웅, 전설을 등을 준비해서 공략했습니다.

미사일은 200발 이상이 되어야 보스를 잡을 수 있으며, 로켓 200발, 그 외 탄약도 약 200발 정도씩 필요했습니다.

 

 

거점에서 빙천바를 타고 시추선 방향으로 약 1분간 비행하면 시추선의 중앙쯤으로 오게 됩니다.

이쯤 되면 빙천마의 기력이 다됩니다.

 

이후 자유 낙하를 하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추선의 중앙에 있는 파란색 컨테이너 위에 내려야 합니다.

잘못 내리면 바로 죽을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위에 착지하면 난간이 적으로부터 공격을 대부분 막아줍니다.

 

낙하 위치

 

이때부터 사냥이 시작되며 주로 로켓발사기를 이용하여 광역피해로 다수의 적을 처리합니다.

 

대부분의 적은 컨테이너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모여있게 되는데 이를 공략하면 쉽습니다.

이때 로켓발사기를 주로 사용하며, 플라즈마대포는 로켓이 잘 닫지 않는 원거리 공격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연장미사일은 나중에 보스를 잡기 위해 남겨둡니다.

 

이제 주위의 적을 어느 정도 정리했으면 우리의 목표인 오일리그 큰 상자의 위치를 찾습니다.

오릴리그 큰 상자의 위치는 보통 4곳에 위치하며 인터넷의 다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래 그림과 같이 12시 방향에 상자를 찾았습니다.

해상도를 높이고 보시면 갈색 케이지에 상자가 있으며 저녁에는 푸른색 빛이 납니다.

 

이제 해당위치까지 남은 적들을 처리하며 이동합니다.

이때 가는 경로에 남은 적들을 깔끔히 처리하지 않으면 보스전시 미사일의 유도기능이 오동작해서 보스가 아닌 잡몹으로 미사일이 날아갑니다.

 

로켓공격으로 아래 그림처럼 컨테이너에 끼어 버리는 적은 공격이 되지 않고 나중에 미사일 유도에 방해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런 적들은 자동으로 빠져나옵니다.

 

큰상자로 이동하는 중간중간 엄폐물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의 미사일 및 개틀링건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해야 합니다.

 

적들을 해치우고 큰상자까지 왔습니다. 해킹하기(F)를 하는 순간 바로 보스가 출현하므로 공격음식, 회복약, 탄약 등을 정비합니다.

 

무장헬기가 나타나면 열심히 엄폐물로 뛰어서 숨어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다연장미사일 발사기로 헬기를 향해 발사해 줍니다. 

 

미사일은 유도 기능이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헬기 방향으로 발사하면 자동으로 명중합니다. 죽지 않게 조심하세요.

 

혹시나 죽게 되면 절망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세요. 부활해서 다시 출발하면 헬기는 이전 체력으로 유지됩니다. 

가까이 가면 공격받으니 시추선의 입구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유낙하합니다.

 

이때 헬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시추선아래로 이동하면 됩니다.

 

보스인 헬기를 처치하면 해킹완료가 됩니다.

 

큰상자 케이지가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보수가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클리어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오일리그 Lv.60은 클리어하는데 20분~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많은 시간과 탄약을 소모하는데 비해 결과물은 빈약하지만 도전하는 것의 의의를 둡니다.

 

도전해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