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US Vivobook Pro 15 OLED(K6500ZC-MA283) 구매 및 사용 후기
※ 해당 포스트는 필자가 필요성에 의해 구매 및 사용하게 된 내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Lenovo 저가형 노트북의 성능상 한계를 느껴 새로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던 중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K6500ZC-MA283는 2022년 9월 출시 제품으로 사용후기가 거의 없어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작성했습니다.
1. 선택 사양 조건
- 메모리 16GB 이상
- OLED급 디스플레이
- Ray Tracing 지원 외장 그래픽카드
2. 제품 사양
- 메모리 16GB 이상 만족 : 16GB LPDDR5 on Board
: 메모리 On Board 제품으로 증설은 불가 합니다.
- 디스플레이 : 2880 X 1620 (QHD) OLED
: 재생률 120Hz를 지원하며 밝기는 최대 600 nits로 우수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RTX 3050 Laptop GPU
: 그래픽카드는 Ray Tracing을 지원하는 RTX 3050(VRAM GDDR6 4GB)로 웬만한 게임들은 돌아갈 정도로 우수합니다.
- CPU : Intel i5-12450H
: 2022년 인텔 최신 12세대 CPU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기타
: 512GB M.2 PCIe 2.0 SSD
: OS 미포함 FreeDOS 제품
- 색상 : 콰이어트블루
: 개인적으로 시크한(?) 멋이 있습니다.
3. 언박싱 및 설치 과정
※ 해당 제품은 OS 미설치 제품으로 사용자가 직접 OS를 설치해야 합니다.
- 제품의 포장은 레노버와 거의 비슷한 박스 형태로 도착했습니다.
- 내용물은 매우 단순합니다. 본체, 전원 어댑터, 설명서 정도입니다.
- 처음 전원을 키면 바이오스 화면이 나오며 한글도 지원됩니다.
- 설치 준비
: OS는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필자도 OS 설치 과정 중에 당황스러움을 겪은 사항들이 있습니다.
: OS 설치를 위해서 OS 설치용 USB(CD장치가 없으므로 USB가 나을듯합니다), 유선(?)마우스, USB형 랜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 OS 설치(문제 되는 사항들이 여럿 있습니다.)
: 해당 제품은 윈도우11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윈도우10용 장치 드라이버는 없을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 USB를 꽂고 부팅을 해서 윈도우 설치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트랙패드가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최신 제품이어서 인지 드라이버가 없는 듯합니다. 유선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 OS 설치 시 SSD가 인식 안될 수 있습니다. 동봉된 QR코드에 접속하면 해결방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드라이버를 OS설치용 USB에 넣고 OS설치시 "Load dirver"를 클릭하여 설치하면 SSD가 보여요)
: OS가 설치 완료되고 마무리 절차에서 윈도우11의 경우 네트워크가 안되면 다음으로 진행이 안됩니다. 문제는 WIFI가 안 잡힙니다. usb형 유선랜카드와 랜케이블로 네트워크를 잡고 넘어가야 합니다.
4. 선택 이유(장점)
- DCI-P3 100%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감을 표현합니다. QHD 해상도와 600 nits 밝기 해상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LG 2021 그램16과 색상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ASUS인데 붉은빛이 많아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좀 덜합니다.
갤럭시 노트20으로 찍은 사진인데 사진을 못 나오게 찍었네요 ㅡㅡ;;
- RTX 3050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노트북중에 100만원대 초반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노트북입니다.
- ASUS 브랜드 노트북이 2022년 2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을 2위를 차지했습니다(아마 여기저기 많이 푼듯합니다.)
: 삼보에서 AS가 가능합니다. 물론 삼성이나 LG보다는 부족합니다.
: ASUS는 글로벌 TOP5 노트북 회사입니다.
5. 단점
- OS 미포함인데 드라이버들이 지원되지 않아 설치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보분들은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OS가 설치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 팬 소음이 생각보다 심했습니다. 외장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예상보다 컸습니다.
- 메모리 온보드 형태로 변경이 어렵습니다. 이점도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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